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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가 주인인 상장 설계사 한국종합기술... 현실이 된다.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사주조합 선정

한국종합기술 직원들이 회사를 인수해 종업원지주회사를 만들려는 계획이 현실이 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홀딩스와 매각주관사 NH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종합기술(이하 '한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사주조합을 선정했다.

지난 6월 국회정론관에서 직원들이 회사를 인수하게 해달라 요구하고 있는 한국종합기술 노동조합 김영수 위원장 ⓒ 기술IN DB

그동안 한종 노조는 한진중공업 유동성 위기와 부실화로 시작된 모회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의 구조조정을 위해 대륜E&S 및 대륜발전의 매각을 진행하다 여의치 않자 한종 매각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한종 매각을 바르게 진행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원들이 회사를 인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요구했으며, 7월에는 한진중공업홀딩스와 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바른 매각 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바 있다.

이번 인수전에서 우리사주조합은 호반건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한종 임직원 920명이 각각 최대 5000만원을 대출받아 투자하기로 했고 나머지 자금(약 300억원)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부터 주식을 담보로 유치했다.

우리사주조합이 인수하게 됨으로서 임직원들은 구조조정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됐다. 최근 인수된 삼안의 예에서 보듯 외부 자본이 들어오게 되면 인위적인 구조 조정이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며, 노조 탄압도 발생하게 된다. 임직원이 인수하게 되면서 이런 우려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우리사주조합은 원활한 경영권 행사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위한 공모 혹은 임직원 직선제 등 다양한 경영진 위촉 방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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