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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최근 5년간 열차 무임승차 150만9천명 적발부정승차 대부분은 무임승차, 다른 열차 승차권 사용, 승차권 위조, 타인 승차권 사용 등 범칙금 210억 달해
김재원 의원

최근 5년간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고 열차에 승차하거나, 승차권 위조, 타인 승차권을 사용하는 등 부정승차자 적발수가 150만9000명에 달하며, 범칙금은 2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정승차가 KTX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KTX 부정승차는 2012년 5만5000건, 18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9만3000건, 29억8000만원으로 69% 이상 늘었다. 

부정승차에 대해서는 철도사업법에 따라 승차 구간에 해당하는 운임 외에 최대 30배까지 추가로 징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집행하기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재원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있으며, 2012부터 올 8월까지 열차 부정승차로 150만9000여명이 적발돼 210억1800여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됐다.

김재원 의원은 “열차 부정승차는 일반 승객의 불편함을 넘어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계도는 물론 사후징벌을 강화하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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