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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건물로 끊어진 한양도성, '흔적'으로 연결남산순환로 등 도로로 끊긴 구간 8개소(235m) 바닥에 성벽 형상화
한양도성 지도

도로와 건물로 끊어진 한양도성 길이 흔적으로나마 연결이 됐다.

서울시는 한양도성길 중 남산순환로 등 도로로 끊어진 구간 8개소 235m는 바닥에 성벽을 형상화한 페인팅을 하고, 흥인지문 주변 등 건물로 막힌 구간에는 바닥에 동판 300개를 설치해 흔적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과의 수차례 논의를 거쳐, 사라진 한양도성 구간을 물리적인 전면공사보다는 흔적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복원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2013년부터 "한양도성 단절구간 흔적표시" 사업을 추진했다.

도로구간 바닥 흔적표시 (성돌 형상화)

이번에 연결한 구간 중 도로로 단절된 6개소(130m)에 적용된 ‘바닥 흔적페인팅’은 한양도성의 성돌을 형상화해 마치 성벽을 바닥에 눕혀놓은 듯한 모습이다. 

한양도성 순성길 바닥동판 (도성 지도 형상화)

주택가‧건물 등으로 단절된 구간 300곳에 설치된 ‘바닥동판’ (20cmX20cm)은 도성 지도를 형상화한 그림 안에 ‘한양도성 순성길’이라고 적혀있다. 특히, 주요 갈림길에 설치해 한양도성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바닥흔적 표시를 통해 사라진 한양도성을 기억하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한양도성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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