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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132곳 교량 내진보강 올해 완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은 내진보강이 필요한 호남지역 국도 교량 132곳에 대한 공사를 금년까지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16년 경주지진 이후 모든 국도에 위치한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한 결과 호남 지역 국도 교량은 132개소가 내진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0개의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2곳에 대한 보강공사는 금년까지 완료한다. 

내진 보강공사 외에도 12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익산국토청과 4개 국토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고, 지진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이를 반영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마무리하면 호남지역 국도는 지진으로부터 더 안전한 국도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인 신문 / 김병철 기자 ( bckim@gisuli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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