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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첨단 측량기술 '라이다'로 불법 건축물 찾는다.기존 항공사진과 병행해 지형‧지물 모양과 높낮이까지 보다 정밀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서울시가 올해부터 최첨단 측량기술인 ‘라이다(LiDAR)’를 도입해 보다 정밀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행정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하늘에서 지표면에 레이저빔을 발사한 뒤 레이저가 되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반사된 지형‧지물의 모양을 3차원(3D)으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고고학자들이 숨겨진 유물을 찾거나 우주 비행사들이 달 표면을 본뜨는 데 주로 활용되는 기술로, 최근에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며 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라이다(LiDAR)’가 도입되면 사진 상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숨겨진 지형의 높낮이나 수목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건물까지 수치데이터 형태로 확인할 수 있게 돼 불법 개발행위 단속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이다(LiDAR)’ 기술을 통해 서울시내 건축물 옥상과 지붕에 입사되는 태양광에너지 잠재량을 산출 가능하기 때문에 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 햇빛지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항공사진 촬영 및 판독 용역 입찰공고문'을 26일(월) 내고 올해 항공사진 촬영과 항공 레이저 측량을 진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3월16일까지 제안요청서 등 관련 서류를 서울시 건축기획과 건축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항공 레이저 측량 방식 도입으로 서울시 도시관리 행정이 한 단계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의 항공측량 업무가 불법건축물 단속에서 공개공지 관리, 햇빛지도 작성, 녹지환경 관리는 물론 산사태 등 안전관리 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용될 것이며, 내년에는 한강의 수질관리에도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다 기술 도입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의 기술이 건설업을 많이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건설업계도 새로운 기술 도입에 빠르게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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