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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이상 신규 공사현장 전자카드 근무관리 도입국토부·산하기관·건설근로자공제회 업무협약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템의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기념 사진

올해 하반기부터 300억 원 이상 신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6개 기관은 14일(수) 용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템의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전자카드에 관한 정보교환 ▲건설근로자 정보의 원활한 교환 및 효율적 관리 지원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올해 하반기 적용 예정인 300억 원 이상 건설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74건, 한국도로공사 5건, 인천국제공항공사 4건, 한국철도시설공단 3건 등 총 86건이다.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근무경력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현장 경력 등을 반영하여 건설근로자의 등급을 구분할 건설기능인등급제의 도입 기반이 되며, 적정임금 지급 및 노무비 허위청구 방지 등을 위해 하도급지킴이와 같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과 연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국인 및 합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전자카드를 발급함으로써 불법 외국인 근로자의 건설현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근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만경 부이사장, 한국도로공사 이강훈 건설본부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이강복 전무이사 등 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기술인 신문 / 김병철 기자 ( bckim@gisuli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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