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피플 엔지니어 전기/에너지/통신
기술사의날 수상자 인터뷰. 삼우전기컨설턴트 공은권 정보통신기술사

본지는 지난 2월 26일 열린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기술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공은권 (주)삼우전기컨설턴트 감리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사로 1984년부터 현재까지 정보통신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정보통신 설계·시공·구축·감리업무를 수행하여 오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 초고속정보통신망의 백본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나라를 ICT분야 최강국으로 자리 매김하는 데 혁혁한 족적을 남겨왔고, 현재도 사회간접자본 건설 분야에서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설계의 적정성검토 및 기술자문으로 국민의 편익과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Q.우선 정보통신기술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정보통신기술사는 전파, 방송, 통신분야의 국가기술자격분야에서 최상위의 자격자이며, ICT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을 맡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통해 검정하는 전문자격자중의 하나로서 정보통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설비에 관한 계획 및 운용업무, 정보의 검색 및 제공 등 정보통신에 관계되는 정보전송, 정보(통신)시스템 및 기기 와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정확하게 달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정보통신설비에 관한 연구·설계·분석·시험과 운영·시공·평가 또는 이에 관한 기술자문과 감리를 수행하며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학부에서 정보통신 관련학과를 전공한 후 정보통신시스템(메인프레임) 관련 회사에 1984년도에 입사하여 정보통신 관련 업무를 하면서 지낸지도 벌써 35년째 됩니다. 대부분 중견, 대기업의 정보통신 시스템의 인프라 구축 서비스 업무 및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분야의 설계 컨설팅 및 감리업무를 해오고 있으며, 초기에는 외국에서 정보(통신)시스템의 HW/SW 및 네트워크 실무를 정보통신시스템 공급업체인 미국/홍콩 등지에서 교육을 받고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역할을 수행했었습니다.

Q.참여하셨던 프로젝트 중에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A 해외프로젝트로는 증권거래시스템 구축으로 1990년으로 기억되는데, 태국의 증권거래소 정보(통신)시스템 구축입니다. 그 때만 하더라도 태국의 증권거래소는 주가를 여러 명이 주가칠판이 설치된 높은 위치에서 수기로 작성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이를 정보통신망으로 구축하던 태국의 증권거래소 및 당시 방콕 33개 증권사무소에 증권거래 정보(통신)시스템 구축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장기간 진행된 K사 기간 사업자의 전국적인 사업장을 한곳으로 통합하는 정보통신시스템 통합프로젝트로서 투입된 인원만 수 천명에다 소요비용도 수 천억으로 규모가 매우 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는 전혀 집에도 못 들어가고 집은 단지, 사무실에서 일하다 2~3일지나 잠시 옷 갈아입고 나왔던 곳으로 기억되며, 거의 주말도 있으나마나 하면서 숙식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무실 및 근처에서 해결하며 고생하였던 프로젝트로서, 다행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된 그 때의 장기간의 프로젝트를 잊지 못합니다.

Q. 정보통신 엔지니어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A 현대는 제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하고 있는 시점으로서 정보통신 엔지니어의 전망은 앞으로 엔지니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느냐 없느냐 달려있다고 할 것입니다. 제가 볼 때에는 현재보다도 더 많은 정보통신 엔지니어들이 필요하며 양성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보통신기술은 모든 SOC분야에 융합이 되면서 상당히 광범위하게 전문적인 정보통신분야로 시야를 넓혀가게 될 것이며, 지금까지는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 관련법등의 체계가 미비하고 정보통신의 각 분야별 엔지니어에 대한 필요 인식 부족이 되어 온 것도 사실입니다만 사회적인 인식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관련 법령등이 정착되어 갈 때에 정보통신엔지니어들의 역할이 더 필요하게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이 많은 분야에서 지난 몇 년간 회자되어 왔지만 실제 시스템 인프라 등을 구현하는 엔지니어가 누구인지를 명심하고 전문가로서 정보통신엔지니어들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Q.후배 기술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A 베니스의 구겐하임 집 벽에 있는 작품의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CHANGING PLACE’

‘CHANGING TIME’

‘CHANGING THOUGHTS’

‘CHANGING FUTURE’

“장소를 바꾸고, 시간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라는 의미로서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학위와 기술과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기술사가 아닌 기술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신뢰와 배려로 앞장서 일할 때 그들에게 갈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일찍 눈을 뜬 사람만이 찬란한 새벽 빛을 볼 수 있다”고 했듯이 우리가 장소와 시간과 생각을 바꾸고 함께 꿈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기술사 후배 및 정보통신기술사를 꿈꾸는 여러분들도 우리 함께 “미래 아침의 찬란한 새벽 빛 보러 가기”를 기대합니다.

 

기술인 신문 / 이승준 기자 ( pe55sj@gmail.com )

<저작권자 © 기술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술인신문-영문 gisulin English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tl=en&u=http%3A%2F%2Fwww.gisulin.kr%2F&sandbox=1
기술인신문-일어 gisulin 日文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gisulin.kr%2F&sandbox=1
기술인신문-중국어 gisulin 中文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http%3A%2F%2Fwww.gisulin.kr%2F&sandbox=1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