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올해 9173억원 투입

익산국토청, 올해 9173억원 투입: 2022.02.14 16:58 입력

조원대 기자

<div align=""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익산국토청, 올해 9173억원 투입" src="http://www.gisulin.kr/PEG/16449654156337.pn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은 올해 총 91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7건의 도로사업과 230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div> 특히 호남지역 산업을 뒷받침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등 지역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익산국토청 소관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4개사업 모두를 착수하고, 옥천-도암 등 국도 4개 구간(24.4Km)을 금년 내 준공할 계획이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사업 중 10개 사업의 설계를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4개사업은 압해-화원(13.4km), 화태-백야(13.0km), 순창 인계-쌍치(24.0km), 곡성 석곡IC-겸면(23.0km) 등이며, ▲금년 내 준공할 국도 4개 구간은 옥천-도암(5.7km), 담양-곡성(3.9km), 화엄사 진입도로(4.7km), 대덕-용산(10.1km) 등이다. ▲신규로 추진할 설계는 (국도5)임실성수-진안백운,고창상하-해리,완도고금-상정, 남원 이백-운봉, 무안현경-해제(국지도5)나주금천-화순도암,장성동화-서삼,순창-구림,정읍부전-칠보,완주소양-동상 등이다. 또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고, 빈틈없는 교통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우선, 민원이 잦고 부실시공·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대형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관계기관 합동으로 고강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사망사고가 빈번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가시설 등 안전 취약공종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는 등 건설업 재해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관리강화를 위하여 터널 및 교량 등 1․2종 시설물에 대한 성능검사 및 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주체의 의무사항이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국토청이 직접 발주한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공사 참여자별 의무사항 이행 여부 및 안전관리체계 정상작동 여부에 대하여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단 한건의 중대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호남권 교통안전관리 체계인 “IKSAN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IKSAN 전략은 Information(협업체계), Knowledge(지식공유), Safety(안전점검), Analysis(분석·재정비), Network(소통·실현)이다. 익산국토청 소관 국도의 교량, 터널 등 노후된 시설물의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위해 IoT기반 상시계측시스템(262개) 등 원격제어체계를 구축하고, 도로서비스 수준 향상 및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도로선형 불량 구간 및 사고 잦은 도로 개선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신생․중소 건설업체 성장지원, 건설품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리, 건설불공정행위 차단 등 공정하고 상생하는 건설시장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신생․중소기업의 개발 단계에 있는 신기술에 대하여 시험시공 및 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레미콘･아스콘 등 생산공장의 품질평가를 위하여 객관화된 평가지표와 점검매뉴얼을 마련한다. 또한, 불법 재하도급, 직접시공 의무 위반 등 건설업체의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공사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노무비 외에 자재･장비대금까지 구분청구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과 건설종사자의 권익보호 방안도 추진한다.

조원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건설

환경

산업

오피니언

E-Life

Global-Eng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