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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사진 합성해 허위 준공사진 제출... 화성시 공사업체 덜미: 화성시 종합감사에서 허위 준공서류로 공사비 1억원 편취; 2021.05.04 10:59 입력

조재학 기자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_eMPwseOI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br><p><span style="font-size: 12pt;">준공 사진을 합성하거나 중복으로 사용해 화성시로부터 부당하게 공사비 1억 원을 수령한 건설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이 업체들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span> </p><p> </p><p>경기도는 지난 3월에 실시한 화성시 종합감사에서 도로관리과와 하수과에서 발주한 2020년 도로 및 우수관로 유지보수 단가공사 4건의 공사를 맡은 원도급업체 4곳과 하도급업체 1곳이 불법행위를 한 사실을 인지하고 정밀감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p><p> </p><p>이들 업체는 규정에 맞게 시공을 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빈 도로 사진에 교통통제를 하는 인부나 공사장비 사진을 합성하는 등 준공 사진을 조작했습니다.</p><p> </p><p>또, 이미 공사비를 지급받은 A업체 준공사진을 B업체의 준공서류에 끼워 넣는 방법으로 허위 준공서류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p><p> </p><p>이들은 이런 식으로 총 608개 현장 중 33곳을 허위 청구하며 화성시로부터 1억 원 가량의 공사비를 더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p> </p><p>경기도는 허위 준공서류로 공사비를 가로챈 원․하도급업체 5곳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화성시장으로 하여금 업체의 부당이득을 환수하도록 했다.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공사 사진 합성해 허위 준공사진 제출... 화성시 공사업체 덜미" src="http://www.gisulin.kr/PEG/1620093478894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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