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28일 기공... 2024년 개통 목표

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28일 기공... 2024년 개통 목표: 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상계역 연결 16개 정거장, 총연장 13.4km; 2019.09.25 07:45 입력

조재학 기자

<p><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28일 기공... 2024년 개통 목표" src="http://www.gisulin.kr/PEG/15693650000422.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span style="font-size: 12pt;">동북선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28일(토)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span></div><p> </p><p>동북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며, 총 연장 13.4km에 16개 역과 차량기지 1개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조 4361억 원이다.</p><p> </p><p>동북선은 지난해 2018년 7월 5일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 간에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 5월 두산건설이 컨소시엄에서 탈퇴하고 계약을 해지해 추춤했으나, 호반산업이 합류하면서 년내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p><p> </p><p>동북선은 왕십리역(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총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p><p> </p><p>기존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동서와 남북 연결하는 연계교통망이 형성된다. 특히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져 서울 동북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p> </p><p>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에 참여하는 건설사로는 주관사인 현대엔지니어링(32%)을 비롯해, 현대로템 22.1%, 금호산업 17.4%, 코오롱글로벌 10.5%, 호반산업 10.5%, 대명건설 7.5% 등이 참여한다.</p><p> </p><p>한편, 서울시는 9월 28일(토) 15시30분에 노원구 공영주차장(서라벌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노원구 주민들과, 17시엔 성북구 숭례초등학교에서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 각각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28일 기공... 2024년 개통 목표" src="http://www.gisulin.kr/PEG/15693650036516.pn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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