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성공 위해 철도와 슈퍼BRT 도입해야

3기 신도시 성공 위해 철도와 슈퍼BRT 도입해야: ‘2019 새로운 경기 철도정책 토론회’ 19일 수원컨벤션센터 개최; 2019.12.19 18:51 입력

정진경 기자

<p><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3기 신도시 성공 위해 철도와 슈퍼BRT 도입해야" src="http://www.gisulin.kr/PEG/15767554238640.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span style="font-size: 12pt;">제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서 철도와 슈퍼BRT 중심으로 한 광역대중교통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span></div><p> </p><p>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철도건설협회가 주관한 ‘2019 새로운 경기 철도정책 토론회’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p><p> </p><p>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시군 관계공무원과 학계, 업계 등 철도관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3기 신도시 성공 위해 철도와 슈퍼BRT 도입해야" src="http://www.gisulin.kr/PEG/15767554273674.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div></td></tr></tbody></table><span style="font-size: 12pt;">이자리에서 </span><span style="font-size: 12pt;">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span><span style="font-size: 12pt;">은 개회사를 통해 “신도시 조성 전, 선계획 후개발 원칙에 따라 종합적인 광역교통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현재 사업을 추진중인 GTX를 비롯, 철도와 슈퍼BRT의 도입이 신도시와 수도권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span></div><p> </p><p>이어 남서울대 김황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대책의 일괄 예타 제도 도입, 서울시-신도시 연결구간은 광역교통사업 분리 시행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정부 재정분담의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p><p> </p><p>이후 김시곤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 김대호 홍익대 교수, 김동선 대진대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문석 ㈜건화 부회장,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 성송제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장 등 6명의 철도 관련 전문가들이 제3기 신도시 광역대중교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다.</p><p> </p><p>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 3기 신도시 관련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철도정책에 반영하고, 필요 시 중앙부처와 적극 건의·협의할 계획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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