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시대 남북고속철도건설 세미나 개최

포스트코로나시대 남북고속철도건설 세미나 개최: 양기대 의원,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2020.08.04 12:10 입력

조재학 기자

<p><span style="font-size: 12pt;">'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남북고속철도 건설 세미나'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주관으로 열린다.</span> </p><p> </p><p>첫 번째 발제자인 진장원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상임대표는 ‘한반도 종단 고속철도 건설과 남북철도 협력 증진을 위한 창의적 접근’을 제목으로 발제한다. </p><p> </p><p>진 대표는 유라시아 국가 간 철도운송담당기구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를 통한 서울역~평양~베이징 국제여객열차 운행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OSJD와의 협력 속에 유엔 제재 없이 북한, 중국, 러시아 간 국제열차가 운행중인 것에 착안해 남북철도 연결 돌파구를 제시한다.   </p><p> </p><p>또한 이재훈 동아시아철도공동체포럼 연구원은 ‘남북고속철도 건설 방안, 대북 제재 해제 전후 추진과제’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p><p> </p><p>이 연구원은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인식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북 제재 이후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남북한 공동 추진기구 설치 등 빈틈없는 준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p><p> </p><p>양 의원은 “남북고속철도 건설이 미국의 미온적 태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대세”라며 “잘 준비해 평화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포스트코로나시대 남북고속철도건설 세미나 개최" src="http://www.gisulin.kr/PEG/15965899886392.jpg" width="5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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