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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노조, 부당해고 철회와 대표이사 사퇴 요구
서영엔지니어링의 노사간 감정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서영엔지니어링 지부는 2월 9일 분당 서영엔지니어링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흔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다.
 
노조는 "김종흔 대표가 배임·횡령을 저지른 전 오너가 임명한 대표이고 대주주사인 인시티의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인시티로부터 47억 부동산을 160억에 매입하여 회사의 자금압박을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노조는 현 경영진의 구조조정 방법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11월부터 사측은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성실한 해고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이 희망퇴직을 받는 기간에도 신규입사자가 있었다는 점과 희망퇴직을 신청해도 회사가 선별해서 받았다는 점 등 희망퇴직을 받는 기간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조 집행부인 대의원 1명과 노조원 1명에게 해고통보를 한 것을 들어 구조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희망퇴직자 30여명과 자연퇴사자 40여명 등이 회사를 떠났으며 회사 경영진에 대한 배신감과 고용불안 때문에 퇴사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노사화합을 외치면서도 뒤로는 노조를 무시하고 약화시키려는 사측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부당노동행위 근절과 부당해고 철회, 부실경영의 책임을 물어 대표이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1인시위에 돌입했고 해고자 구제신청을 했으며 부당노동행위로 대표이사를 관할 노동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동자 해고에 앞서 부실경영 등 이 모든 사태의 발단을 야기하고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한 경영진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김종흔 대표는 전임 경영진의 배임·횡령 행위 이후에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해고도 적법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엔지니어링은 2015년 모기업인 삼우씨엠이 지분을 인시티에 매각한 후 인시티 대주주 3인이 대표이사와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운영했다. 인수과정은 검찰 수사결과 기업사냥꾼이 LBO방식 무자본 M&A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배임·횡령건과 함께 재판이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건설기업노조 서영엔지니어링 지부 노조원들이 서영엔지니어링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기술인

기술인 신문 / 정진경 기자 ( jungjk@gisuli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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