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최영민 가치공학
[최영민 가치공학] 12. 가치 창조의 사회를 위한 제언

먼저, 한국의 근현대사 가운데 중요한 전환점 중의 하나가 될 작금의 현실에서 모든 국민의 바람대로 한민족의 통일의 초석이 놓이는 귀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간절히 기대해본다. 

모든 것들의 역사는 도도하게 흐르는 가운데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은 다른 형태의 시작으로 연결되며 지속적으로 진행하는데 본 연재도 그러한 면에서 일단락될 시점에 도달해 있다. 그간 부족한 내용의 연재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현재 경제의 발전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기관에 의한 기계화 생산의 1차산업혁명, 전기와 생산조립라인을 통한 대량생산의 2차산업혁명 그리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화산업인 3차산업혁명을 거쳐 이제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Intelligent)를 기반으로 지능화산업인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반복적 대량생산과 단순 누적된 정보적 지식은 지능화된 인공화로 해결될 것이며 인간이 할 일들의 상당부분은 대체해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저자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단순 정보의 조합이 아닌 독창적 창의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러한 창의성이 미래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당장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첨단기술의 개발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와 같은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국적으로 가치 창조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그 방법론으로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을 제시하고, 부족한 지면이지만 자세히 설명하고자 노력하였다. 

거듭 말하지만 가치공학은 학문적 이론이 아니며 다자지성(多者知性)의 창의적 융합 시너지효과를 통해 가치를 향상시키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도출을 도모하는 체계적 절차이다. 따라서 가치공학의 기술을 취득하기가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다자간 회의에서 이 기법의 적용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할 수가 있다. 이는 가치공학기법이 최초 개발된 1940년대 이후 여러 나라, 분야, 사업 등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저자가 이전 연재에서 설명하였던 것처럼 가치공학은 현재 법제화되어 수행하고 있는 건설기술을 포함하여 기술분야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생활 가운데 모든 형태의 것에 대해 각각의 고유한 가치를 규정하고, 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모든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각 농어촌 마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 마을만의 고유한 특성과 여건을 기반으로 가치를 규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다자(해당마을 주민, 농어촌전문가, 의료전문가, 물류전문가, 기후전문가, 기획전문가 등)가 융합적인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각 마을의 독창적인 생산 및 생활방식을 영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예는 구도심 재생사업, 문화 및 여행루트 개발, 최근 국가적 관심사에 적용되고 있는 공론화위원회 활동 및 정치적, 인문적 토론 등과 모든 영역에서 적용될 수가 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기술인’이라는 기술분야의 일원으로 이 연재를 보고 있겠지만, 다른 삶의 영역에서도 창의적 노력이 필요한 곳에서는 언제든지 가치공학적인 접근을 해보시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를 위해 가치공학을 배울 수 있는 몇몇의 경로가 있다. 먼저, 가치공학기법의 개발과 국제적으로 중심이 되고 있는 미국 SAVE International과 이를 국내에서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는 한국VE협회가 있다. 또한 한국기술사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KCVS위원회와 한국건설VE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자격취득 과정이 있다. 

여러분은 각자의 여건에 따라 적정한 가치공학 관련 기술들을 습득하여 활용하기를 바란다. 혹 이러한 과정 중에 추가적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자에게 연락을 준다면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재에는 연락처를 수록하지 않았으므로, 본 인터넷신문 ‘기술인’에 연락한다면 저자의 연락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장시간의 연재를 정말 마감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낮은 수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졸필을 읽어주신 아량과 노력의 시간이 어떠한 형태로든 꼭 보답 받으시기를 기원 드린다. 

또한 부족한 저자에게 귀한 웹공간을 제공해주신 ‘기술인’의 관계자 여러분들과 특별히 편집장이신 조재학 국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이다. 또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도움이 되었노라고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최영민(崔映敏)

자람기술(주) 대표이사
스펙엔지니어링 전무
공학박사, CVS(국제공인가치전문가),
KCVS(한국기술사회 CVS), KCVS-M1, 2 강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수원시, 대구시 설계VE 심의위원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심의위원

전  화 : (대표) 02-2672-9639

기술인 신문 / 최영민 자문위원 ( webmaster@gisulin.kr )

<저작권자 © 기술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민 자문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기술인신문-영문 gisulin English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tl=en&u=http%3A%2F%2Fwww.gisulin.kr%2F&sandbox=1
기술인신문-일어 gisulin 日文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gisulin.kr%2F&sandbox=1
기술인신문-중국어 gisulin 中文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http%3A%2F%2Fwww.gisulin.kr%2F&sandbox=1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