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기전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 예방사업 총력

서울시, 우기전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 예방사업 총력: 산사태 예방사업 공사설명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으로 막연한 불안감 해소; 2021.04.14 07:58 입력

조원대 기자

<p><span style="font-size: 12pt;">서울시가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에 대해 6월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pan> </p><p> </p><p>서울시는 올해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미리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금년 2월 초 완료하였고, 3월 중 조기에 공사 착수를 진행하여 4월 현재 일부 공사가 준공되는 등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서울시, 우기전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 예방사업 총력" src="http://www.gisulin.kr/PEG/16183546254337.jpg" width="504"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산사태 예방 수로 정비사업 진행 후 ⓒ 서울시</div></td></tr></tbody></table></div><div align="" style=""><p> </p></div><p><span style="font-size: 12pt;">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시행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폐쇄형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해 생태환경의 단절을 예방한다.</span> </p><p> </p><p>또한 과도한 규모의 사방시설을 지양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 및 분석과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지재해 방지에 시급한 부분에만 사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p><p> </p><p>서울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 대상 공사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p><p> </p><p>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 연접지역 초·중·고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안전 교육"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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